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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 밥종류는 어디있어요?


오늘 주류에서 일했습니다.

이젠 뭐...시간도 꽤 되었고

어느정도 적응도해서

주류가 솔직히 제일 편합니다[]

그래서 오늘도 자진해서 주류에 붙어있었죠.


여튼.


냉장고쪽에 물건이 많이 비어있어서

전 조용히 시간을 때우기위해[!]

시원한 냉장고 앞에 붙어서 술을 진열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아가씨!'




어디선가 '아가씨'를 찾는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절 부르는 것도 아닌 관계로 쌩까고[]

조용히 진열을 하고 있었는데


'아가씨, 아가씨!'


계속 부르더군요.
어떤 녀석인데 손님이 부르는데도

'쌩까고 있는거야'라고 생각하며 조용히 진열을 했습니다.



'아가씨'



목소리가 점점 가까워졌습니다.

그리고.











그 목소리는 제뒤에서.



'아가씨, 밥종류는 어디있어요?'


라고 말했습니다.


..............


전 조용히

돌아봤습니다.



절 보고



멈칫하는 50대에서 60대 정도로 보이는 여자 손님.


손님 : ..................

REDBUS : ..................

손님 : 하하하, 아가씨라니. 하하하

REDBUS : 하하하하






..............................












아가씨라니 홈플러스에서 일하다보니 이런 소리도 다 듣는군요[...]


묘한 경험[...]이었습니다.

제머리가 긴것도 아니고[]

도대체 원인이 뭔지 모르겠습니다:(

by REDBUS | 2008/07/26 19:01 | 일기장 | 트랙백 | 덧글(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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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호모왕튜나 at 2008/07/26 19:26
몸 선이 가느시다던지.........
Commented by REDBUS at 2008/07/30 21:22
아니 그런것은 아닌데;;
Commented by 오늘의삶 at 2008/07/26 20:06
난 버스 탔을때 뒤에 할머니가 "처자-벨 좀 눌러줘"라고 하더만....뭐..뒤돌아보니 할머니가 움찔하더만..
Commented by REDBUS at 2008/07/30 21:23
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 너라면 왠지 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
Commented by TokaNG at 2008/07/26 20:15
머리가 길다거나..;;;;
혹은 뒷태 라인이 예술이라거나..[...]
Commented by REDBUS at 2008/07/30 21:23
머리가 좀 긴가봅니다; 잘라야 겠네요;

아가씨라니[]
Commented by 니트 at 2008/07/26 21:22
왜일까요?
Commented by REDBUS at 2008/07/30 21:23
그러게요:(
Commented by 이누트 at 2008/07/26 22:48
아가씨.............../번쩍
Commented by REDBUS at 2008/07/30 21:23
ㅇ<-<
Commented by 샤블 at 2008/07/27 14:54
/우사미 멋져요
Commented by REDBUS at 2008/07/30 21:23
/도망
Commented by 오바구레 at 2008/07/27 17:16
알고보니 여리여리한 미소년?!(퍽!!)
Commented by REDBUS at 2008/07/30 21:24
아니 그것은 절대 아니구요[]
Commented by DDAL at 2008/07/28 11:05
미소녀 레드버스님 : )
Commented by REDBUS at 2008/07/30 21:24
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 아 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 왠지 웃음이 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
Commented by 우사미 at 2009/03/31 00:41
내가우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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