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포토로그


자, 여러분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 부대주소는

봉인☆


군대 다녀오겠습니다! 메모장


네,

드디어 때가 되었군요.

오늘(2009년 3월 9일), 해병대에 입대하게 되었습니다.

헤헷,

군대 다녀오겠습니다.

제대일은



2011년 1월 11일.


.....

까마득하군요.

뭐, 안에서 놀다보면 때가 되겠지요,

여튼,

몸 건강히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그동안. 일기장


휴가 복귀이후.

훈련을 두 개,
 

연달아서 뛰고 왔습니다.




첫번째로

혹한기훈련.




........



진짜.

장난이 아니라

정말 얼어죽는줄 알았습니다.


그것만 빼면, 뭐...

비교적 괜찮았습니다.

화장실이나 그러건,

영내에서만 여기저기 돌아다녔기 때문에,

크게 문제되는 것도 없었구요,



아,



새벽 근무는 짜증이 좀 났습니다.

마침 그때 훈단 바로 옆에 있었는데,


....


훈단 기억이

마구 떠올라서요.


매우 고통스러웠거든요.

왠만하면 그때 기억은 머리속에서 지우고 싶네요:)

-아침 6시가 되자마자 꽥꽥 거리는 훈병목소리는 정말 아찔하네요^^-





그리고 두번째로

유격훈련.




아, 진짜.



춥고,

배고프고,

높은데는 정신이 아득해지고,

다리는 떨어져 나가는 것 같고,

발에는 물집이고,




일주일동안 야산을 뛰어다니고,

암벽을 기어오르고,

레펠로 뛰어내리고,

패스트 로프가 어쩌니, 도하가 어쩌니 하는데

전 당최 뭔 소린지도 모르겠고,


그냥 높은데 끌고가더니 뛰라고 해서 뛰기만 하고.


정신 없었습니다.


아, 유격PT

아나

진짜 미치는 줄 알았어요.


정말 이번엔 레펠보다 체조했던 시간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발벌려 높히 뛰기만 일주일동안

4000개는 한 것 같네요.



아,


그리고,



훈련 도중에 후임들이

'저거 재미있겠다'

'저거 짱인데'

이러는데.


전 그것들의 어디에서 재미를 느끼고,

최고라고 느껴야 하는지 정말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전 그냥.


솔직히 말하면 말이죠.


막 35M 이렇게 끌고 올라가서 뛰라고 그러는데.

무서워저 죽는줄 알았거든요[...]

아니 뭐...

계속 뛰다보니까 저도 정신을 놓은건지.

'쪼금 재밌네..'

라고는 생각했지만[...]


아하하.


시간은 어째 빨리 갔습니다만.


아,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 유격이었습니다.

고소공포증이 심해서;




높은곳에서 뛰라면 좀[..]

이번에도,

뒤에 후임들이 있으니까

아무렇지도 않은 웃으면서 뛰어 내렸지,

실제로는 심장이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유일하게 무서워하는게 높은 곳이거든요(...)-



그나저나 훈단때도 이걸 했었는데,

그땐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뛰어내리고 그랬거든요.

.....


그땐 도대체 어떻게 그랬는지 모르겠네요;




아,


저희 아버지가 젊으실 적에 암벽타고 그런걸 좋아하셨다는데,

음.....

뭐, 조금 이해는 할 수 있을것 같아요,




덧.

한가지 좋았던 것은.

화생방을 이번에 생략해서, 전 군생활 하는 동안 화생방을 한번도 안하게 됬네요[..]

훈단때는 무슨 작업때문에 빠졌었는데;

실무에서도 빠질줄이야;


아, 이번에 유격 갔다와서

유격 휘장을 달 수도 있을지 모르게 됬습니다.

아, 그건 정말 좋군요.

덧 2.

저희 아버지가 젊으실적 암벽타고 그런걸 좋아하셨다던데..


음.....

조금은 이해 할 수있을 것 같습니다.

처음에 무섭고 어쩌고 했지만.

하는 동안은 뭐..나름 재밌었거든요[..]

현실을 받아들여서인지;

뭐, 조금은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또하고 싶지는 않네요.


복귀합니다. 메모장


지금 들어갑니다.

다음 휴가는 언제일지 모르겠군요.

금방 다시 나왔으면 좋겠는데;

뭐, 여튼.

이제 들어갑니다.

좋았다면...

뭐, 나름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복귀하는 기분은 영 아니군요.




뭐, 어쩔 수 없죠.

그만 들어가겠습니다.

ㅂㅂ

지금 이곳은 메모장


부대앞입니다.



피가 마르는 느낌인데......

한동안 또 적응 못할 것 같습니다;

으아;;

휴가가 길었던만큼 더 들어가기가 싫어지는데[.....]

아오;;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블로그예절캠페인

MSN, 네이트온 - hahuyoun@hotmail.com

블로그얌::블로그가치평가